공간 ‘닻올림’의 30회 연주회가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입장은 6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를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에서 온 수학자이자 아트스페이스 ‘La Generale’의 운영자 엠마뉴엘 페랑(Emmanuel Ferrang)의 프로젝트 ‘E-Rebus project’와 진상태씨가 만드는 무대입니다. E-Rebus Project (Emmanuel Ferrang) 1969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태어나 에꼴 폴리테크닉(Ecole Polytechnique)에서 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학과 예술 모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장한 그는 현재 파리 6대학(UPMC)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수학자이자 동시에 뉴 테크놀로지의 창조적, 예술적 적용을 위한 모임인 ‘DORKBOT’ 조직위원회의 일원이며 파리의 복합문화공간 라 제네랄(La Générale)의 운영위원이다. 현재 ‘E-Rebus Project’로 유럽에서 퍼포먼스와 콘서트 등의 사운드 작업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waves, harmonics, bifucation, chaos’라는 소제로 사운드, 비디오, 수학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진상태 Jin Sangtae 그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을 악기화시켜 즉흥음악에 이용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AM라디오등을 연주해 왔으며 또한 라디오나 기타 픽업을 마이크 대신 리시버로 활용하는 필드레코딩 작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경적을 가지고 연주하며 사물의 떨림과 성질에 대해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음악을 위한 작은 공간 ‘닻올림‘을 만들었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문의 /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 @dotolim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료 / 연간회원 10,000원 – 현매 15,000원 (예매없음) ———————————————————————————————————————————————– 입장시 주의 사항 (개정)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가 자유로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1층 입구에서 호출을 누르시는 경우 연주중에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으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말씀해주시고 경비원의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장은 6시 45분부터 가능합니다.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