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닻올림’의 62번째 연주회가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입장은 8시 1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최세희 + 진상태의 협연,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오는 hBar (Alberto Novello + Paolo Pascolo) 가 준비합니다. 최세희 Choi Sehee / 진상태 Jin Sangtae (우) hBar – Alberto Novello (comp) and Paolo Pascolo (Flute) 연주자 소개 hBar // hBar는 플룻의 소리를 기본 요소로 컴퓨터 텍스처, 글리치와 비주얼을 만들어가는 듀오이다. 플룻의 소리는 예측할수 없는 양의 가능성으로 변경된다. 관객들은 비주얼음파화(visual-sonification)-극소량에서 작은 세포 사이즈에서 우리 세계의 입자 구성단위로 의 여행을 목격한다. 이 움직임은 끌림에 관한 것이고 첫번째 작은 패턴의 세계다. 알베르토 노벨로 Alberto Novello (aka JesterN) – Live Digital Processing 파울로 파스콜로 Paolo Pascolo – Flute 최세희 Choi Sehee // 바이올린 연주자. 클래식을 전공하고 공부하던 중, 소리에 대한 어떤 염증을 느끼고 어느날부터 일상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 기존의 음악 외에 다른 음악의 가능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즉흥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악기의 기존 사용법에 따르지 않아 발생되는새로운 소리나, 그 외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소리 자체에 흥미를 느끼며 그것들이 음악이 되는 순간을 모색하고 있다. 진상태 Jin Sangtae // 1975년 서울 출생. 류한길, 최준용, 홍철기와 함께 2005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에서 데뷔해 지금까지 전자즉흥음악 및 관련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을 악기화해 즉흥음악에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라디오, 자동차경적 등을 주로 연주하며 필드레코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음악을 위한 작은 공간 ‘닻올림‘을 만들어 공연/레코딩을 이어오고 있고,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하기도 했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email_ info@dotolim.com- twitter_@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1층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참조하셔서 호출하신 후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녁 8시 이후에는 호출이 불가능 하오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사정을 말씀하신 후,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