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닻올림’의 89번째 연주회가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입장은 8시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1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만프레드 베르더 Manfred Werder, 그리고 로 위에씨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로 위에 lo wie (좌) / Manfred Werder 만프레드 베르더 만프레드 베르더 Manfred Werder // 1965년생 스위스 출신의 작곡가.미약음과 침묵을 음악의 기반으로 삼는 유럽/미국 출신의 작곡가 그룹인 반델바이저 Wandelweiser 의 일원이다.공간과 상황의 음향적 관계에 초점을 맞춘 개념적인 작곡 작품을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시와 철학 등에서발견한 단어 또는 문장을 작곡에 인용하는 “found words”, “found sentences”시리즈를 통해서, 결정되지 않고 생성될 수 있는 음악의조건을 제시하는 독자적인 작곡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4000페이지가 500시간 이상 연주되는 “stück 1998″과 “performer series”가 있다. 닻올림에서의 네번째 공연. 로 위에 lo wie // 베케트의 타이피스트 Beckett’s Typist(2011)이자 A typist(2012~ )와 lomansushi(2014~ )의 멤버이며, 작곡 작품 연주회 [남산 namsan]의 기획자/연주자(2014~ )로 활동하고 있다. http://lo-wie.blogspot.com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1일 – 일반 : 15,000원 / 1일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닻올림이 2014년 12월 부로 기존에 위치에서 이전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