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닻올림’의 66번째 연주회가 2015년 1월 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입장은 8시 1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즉흥/실험음악과 연결된 예술들과 같이 하는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공간으로의 이사 후 첫 공연으로 베를린에서 오는 Johnny Chang 조니 창 과 류한길씨의 연주로 꾸며집니다. Johnny Chang 조니 창(좌) / 류한길 Ryu Hankil Johnny Chang 조니 창 //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작곡가이자 퍼포머인 조니 창은 소리/듣기 그리고 즉흥, 작곡과 퍼포먼스의 중간적인 영역을 둘러싼 확장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반델바이저 작곡 컬렉티브의 일원이며 주로 Peter Ablinger, Antoine Beuger, Lucio Capece, d’Incise, Catherine Lamb, Hannes Lingens, Radu Malfatti, Mike Majkowski, Chris Newman, Koen Nutters, Morten J Olsen, Michael Pisaro, Derek Shirley, Stefan Thut 과 함께 협연하고 있다. 작곡가와 퍼포머로서 그의 관련된 퍼포먼스는 onic Acts Festival (암스테르담), Q-O2 workspace (브뤼셀), ReiheM (쾰른), Wandelweiser Klangraum (뒤셀도르프), Cafe OTO (런던), The Wulf (로스앤젤레스), Klang im Turm (뮌헨), Loop-Line (도쿄), Umlaut festival (베를린&파리) 그리고 Ausland, Labor Sonor, Quiet Cue, NK, WestGermany 같이 베를린에 있는 다양한 실험음악 시리즈/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2010년부터 Koen Nutters와 함께 공동으로 ‘Konzert Minimal’ 이라는 반델바이저 그룹의 음악에 초점이 맞춰진 퍼포먼스 이벤트를 시작, 기획하고 있다. 류한길 Ryu Hankil //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 입장료 연간회원 무료 / 일반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 email_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이 2014년 12월 부로 기존에 위치에서 이전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