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닻올림’의 6월 연속 연주회의 두번째이자 46번째 연주회가 2013년 6월 17일 월요일(요일주의!)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일포 헤이케넨 (Ilpo Heikkinen, from finland), 류한길, 진상태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일포 헤이케넨 Ilpo Heikkinen / 류한길 / 진상태 일포 헤이케넨 Ilpo Heikkinen // 일포 헤이케넨은 헬싱키를 근거로 하는 젊은 아티스트-뮤지션이다. 주된 작업으로 익스페리멘탈/노이즈/펑크뮤직과 인스톨레이션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는 또한 GUNK, XXXXXX등의 그룹에서도 연주하고 있으며 lia Belorukov, Lauri Hyvärinen and Taneli Viitahuhta등의 뮤지션과도 함께 작업하고 있다. 그는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러시아, 일본 등에서 공연한바 있으며 그의 작업은 종종 소리의 특별하고 물리적인 면을 다루고 있기도 하다. https://soundcloud.com/ilpoheikkinen 류한길 Ryu Hankil //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진상태 Jin Sangtae // 그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을 악기화시켜 즉흥음악에 이용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AM라디오등을 연주해 왔으며 또한 라디오나 기타 픽업을 마이크 대신 리시버로 활용하는 필드레코딩 작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경적을 가지고 연주하며 사물의 떨림과 성질에 대해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음악을 위한 작은 공간 ‘닻올림‘을 만들었다. 2012년 10월에는 3일간의 즉흥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email_ info@dotolim.com twitter_@dotolim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1층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참조하셔서 호출하신 후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호출이 불가능 하오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사정을 말씀하신 후,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